
1. 반사회적 법률행위 (민법 제103조 및 부동산 이중매매)
매도인이 1매수인과 계약 후 2매수인에게 다시 매도한 이중매매 사례는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대표적 사례형 문제입니다.
- 핵심 판례 유형:
- 원칙 (유효): 부동산 이중매매는 원칙적으로 유효하므로 2매수인이 먼저 등기를 마치면 소유권을 취득합니다.
- 예외 (무효 - 103조 위반): 2매수인이 매도인의 배임행위에 '적극 가담'한 경우 이중매매는 반사회적 법률행위로서 무효가 됩니다.
- 시험에 자주 나오는 결론 지문:
- 적극 가담하여 무효가 된 경우, 1매수인은 매도인을 대위하여 2매수인 명의의 등기 말소를 청구해야 하며, 2매수인에게 직접 말소를 청구할 수 없다.
- 이중매매가 무효인 경우, 그 부동산을 2매수인으로부터 다시 취득한 제3자(전득자)가 선의이더라도 소유권을 취득하지 못한다. (절대적 무효)
2. 통정허위표시와 선의의 제3자 (민법 제108조)
채권자의 강제집행을 피하기 위해 남의 명의로 부동산을 넘겨두는 가짜 매매(통정허위표시) 유형입니다.
- 핵심 판례 유형:
- 당사자 간(갑과 을)의 통정허위표시는 항상 무효입니다.
- 그러나 이 무효는 '선의(사정을 몰랐던)의 제3자'에게는 주장(대항)할 수 없습니다.
- 시험에 자주 나오는 결론 지문:
- 제3자의 '선의'는 추정되므로, 무효를 주장하는 자(갑)가 제3자의 악의를 입증해야 한다.
- 제3자에게 과실(주의의무 위반)이 있더라도 선의이기만 하면 소유권을 보호받는다. (무과실까지 요하지 않음)
- 선의의 제3자로부터 다시 부동산을 전득한 자는 악의이더라도 보호받는다. (엄폐물의 법칙)
3. 무권대리와 표현대리 (민법 제130조~제135조)
대리권이 없는 자가 대리인인 척하고 계약을 체결한 경우입니다.
- 핵심 판례 유형:
- 무권대리의 효력: 본인이 추인하면 소급하여 유효가 되고, 추인 거절하면 무효로 확정됩니다.
- 상대방의 권리: 상대방은 본인에게 추인 여부의 확답을 최고할 수 있으며, 최고 기간 내에 확답을 발송하지 않으면 추인을 거절한 것으로 본다.
- 시험에 자주 나오는 결론 지문:
- 상대방이 계약 당시 무권대리임을 알았던 경우(악의)에도 최고권은 행사할 수 있으나, 철회권은 행사할 수 없다.
- 본인이 무권대리인에게만 추인의 의사표시를 한 경우, 상대방이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면 상대방에게 추인의 효과를 주장할 수 없다.
4. 법정지상권 및 관습법상 법정지상권 (물권법)
토지와 건물의 소유자가 달라졌을 때 건물 철거를 막기 위해 법이 인정하는 지상권 파트입니다.
- 시험에 자주 나오는 결론 지문:
- 토지와 건물이 처분 당시 동일인의 소유였어야 관습법상 법정지상권이 성립한다.
- 건물 철거 합의가 있거나 건물 소유를 위해 토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관습법상 법정지상권을 포기한 것으로 본다.
💡 민법 판례 공부 팁
- 지문 판별 기준 단권화: 판례 지문을 읽을 때 끝부분의 "유효/무효", "할 수 있다/없다"에 밑줄을 치며 결론을 O/X로 단순화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 사례 문제 그림 그리기: 갑(매도인) → 을(매수인) → 병(제3자) 구조를 여백에 간략히 화살표로 그리며 풀면 실수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판례 결론 위주 파악 (출제 비중 80% 이상):
- 조문의 세부사항보다 대법원 판례의 "유효인가 무효인가", "청구할 수 있는가 없는가" 등 최종 결론에 집중하세요.
- 甲(갑)·乙(을)·丙(병) 사례 문제는 당사자 간 관계를 간단한 화살표 그림으로 적어가며 풀면 이해가 훨씬 빠릅니다.
- 기출지문 O/X 무한 반복:
- 민법은 나왔던 기출 지문이 수식어만 바뀌어 재출제됩니다. 기본서 회독보다 기출지문집을 통해 정지문과 오답 지문을 구별하는 훈련이 실전 점수로 직접 이어집니다.
- 핵심 3개 파트에 집중:
- 민법총칙, 물권법, 계약법 3개 파트에서 대부분의 문제가 출제됩니다. 양이 많고 어려운 민사특별법 일부 조문이나 복잡한 유치권 세부 파트에 지치기보다 핵심 파트를 확실하게 잡는 것이 유리합니다
4회독후
민법은 백성민 법법
모든 백성의 편에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판결을 하려는 강력한 의지와 취지가 판례를 보면서 크게 느낍니다.